(오뚜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오뚜기가 ‘프레스코 리조또’ 4종을 출시했다.

종류는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 ▲트러플 크림 리조또 ▲치킨 로제 리조또 ▲콰트로 치즈 리조또 등 4가지로, 다양한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제품 4종 모두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풍부한 맛을 냈으며 현미와 귀리 등의 곡물을 첨가해 다채로운 식감을 더했다. 또 아세설팜칼륨과 아스파탐, 네오탐 등 인공 감미료 무첨가로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베이컨 토마토 리조또는 맛있게 매콤한 토마토소스에 베이컨과 올리브를 넣어 기본에 충실한 리조또 맛을 구현했으며, 트러플 크림 리조또는 블랙 트러플의 진한 향을 담은 크림소스에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치킨 로제 리조또는 크림과 토마토가 어우러진 로제소스에 담백한 국산 닭가슴살을, 콰트로 치즈 리조또는 4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보관 편의성을 고려해 상온 제품으로 개발됐으며, 조리법도 간편하다. 제품 상단을 일부 개봉한 뒤 전자레인지에 2분간 데우거나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째 넣고 3~4분간 데우면 풍미 가득한 리조또가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팬데믹 여파로 증가한 내식 수요와 양식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프레스코 리조또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못지 않은 맛과 품질을 앞세운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