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3Q 영업이익 356억원 기록…전년比 120.4%↑·전분기比 21%↓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 김근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당한 고문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를 감상한 후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는 그분들께 큰 빚을 지고 있다는 감상평을 남겼다.
12일 오후 8시 2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 영화관 M2관에서 개최한 남영동 1985을 감상한 뒤 안 후보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느낌이었다. 그 분들께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 후보는 “다시는 그런 일들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게 정말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며 “또 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건지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안 후보는 “미래를 향하는 또 상식이 통하는, 그리고 국민이 이기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2일 남영동 1985의 시사회는 안철수·문재인·심상정·이정희 대선 후보와 송호창 본부장, 인재근 국회의원, 노회찬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정지영 감독, 정상민 아우라픽쳐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