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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가족 선영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하고 소탈하게 갖자는 故 이 회장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참석해 故人을 기렸다.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 용인시 소재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故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 참석했다.
삼성은 생전에 ‘인재제일’ 철학을 바탕으로 창의적 핵심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을 써 온 故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기 위해 창조관에 흉상을 설치했다.
제막식에는 이재용 부회장 이외에 사장단 5명만 참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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