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대표 구현모)가 ‘KT PaaS-TA(파스-타)’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를 획득했다.

KT 파스-타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의 5.5 버전을 공공 전용 클라우드인 KT G-클라우드에 적용한 서비스다. 5.5 버전을 KT G-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추가 개발했다.

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으로 국내 기업들이 협업해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별도 시스템 구축 없이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KT는 이번 CSAP 인증을 바탕으로 보다 공격적인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 인프라서비스본부장 김승운 상무는 “KT PaaS-TA의 CSAP 인증 획득은 KT G클라우드의 IaaS 경쟁력을 PaaS로까지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신규 취득한 인증과 추가 정비한 G-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존 고객사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공공 고객을 확보하는 핵심 무기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