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AI 를 활용해 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 물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KT 와 ‘AI 원팀(AI One Team)’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 원팀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산업계, 학계,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KT,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 전자, LG 유플러스,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이 참여하여 작년 2월에 출범한 산·학·연 협력체로 ㈜한진이 새롭게 합류한다.
KT 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된 체결식 행사에는 노삼석 한진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 AI·DX 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 한진은 ‘AI 원팀’에 합류를 통해 AI를 활용한 새로운 물류 서비스, 물류 운영 효율화 모델 개발과 탄소 배출 절감, 비저빌리티(Visibility) 관제시스템 강화를 위한 AI 적용, 물류산업 지식을 가진 AI 인재 육성 등 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녹색 물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AI 솔루션 등 최첨단 설비를 갖춘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구축,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물류·택배 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한진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 등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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