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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진미석)과 지역사회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PC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환경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PC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전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했던 PC를 선별해 각종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수리된 PC를 마련해 성남시청소년재단에 전달했다.
기부 PC는 성남시청소년재단의 공모사업 마을이 멘토다 및 성남 균형동반 협의체로 선정된 연계 기관과 사랑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전문 기관을 비롯해 총 35곳에 전달되며, 성남시 관내 아이들의 비대면 교육 수강과 여가 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이 일상화된 시기에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의 교육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이용자 간의 소통을 통한 각종 기부 이벤트, VR 테마파크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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