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2021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부터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강연 중에 사전 신청서에 접수된 질문들을 정리해 강의 내용과 함께 실시간 답변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하나은행과 미거래 중인 KOTRA 회원사들도 다수 참가했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실무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외국환 위규 사례 ▲무신용장방식 대금결제와 OA매입 ▲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뿐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전 과정이 수준 높은 강의로 구성돼 기업 경쟁력 및 실무자의 업무능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맞춰 이번 비대면 아카데미를 통해 수출입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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