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비엣젯항공(VJC.VM)은 21일부터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재개된다.

백신 접종 의무 규정도 폐지돼 72시간 내 음성 증명으로도 탑승이 가능하다. 11월부터 레드존인 호치민시 관광도 재개돼 국내선 수요는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선 회복은 느리게 전개되지만 푸꾸옥부터 백신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허가됐다.

코로나19와 공생으로 정책이 전환돼 3분기처럼 국내선 운항이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은 낮으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2020년 690억동 흑자를 유지했다.

이소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베트남 항공사 중 최초로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운송허가(CIPC)를 취득하고 연간 6만여톤의 화물을 운송해 최악의 상황을 버티는 한편, 자사주 매각과 부동산 프로젝트 양도로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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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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