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일자로 한국전력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정부 및 정책금융공사가 51%의 지분을 가진 공기업으로서, 영위사업의 공공성과 국민경제적 중요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독점적 지위 및 안정적 수요에 기반한 사업 안정성을 보유했다는 점, 송전 및 배전설비 관련 지속적인 투자부담이 내재하지만, 정부의 지원가능성에 근거해 단기 채무상환능력이 최고 수준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전했다.

김용환 NSP통신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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