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다쏘시스템은 IDC 마켓스케이프 최신 보고서인 ‘소매유통 분야 PLM 애플리케이션 2012 업체 평가’에서 전략적 리더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IDC는 시장점유율과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PLM 분야의 상위 10개 업체를 선정해 전략과 비전, 혁신, 역량과 운영 측면에서 다각도로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쏘시스템은 제품 혁신에 대한 비전과 탁월한 고객 경험 형성 측면에서 경쟁사보다 뛰어난 평가를 받았으며, 혁신 및 전체적인 역량에서도 최상위 3개 업체에 속했다.
또한, 보고서는 고객사들이 다쏘시스템 솔루션의 개방성과 ERP(전사적자원관리) 등 과도 완벽하게 통합되는 뛰어난 유연성을 보여주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다쏘시스템의 고객들은 어떠한 웹 기반 디바이스에서도 접근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내외부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제품인 ‘3DSWYM’, 뛰어난 엔터프라이즈 검색 능력을 제공하는 ‘엑젤리드’, 확장 가능한 3D 역량을 보여주는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쏘시스템의 인더스트리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모니카 멩기니(Monica Menghini) 수석 부사장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소비재 및 패션, 유통 분야의 기업들은 고객, 디자인, 생산에 대한 통찰력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며 “고객들이 실제와 같이 제품을 시각화하고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과 리더십을 IDC로부터 인정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