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연구보전협회가 개최한 ‘2021년 독도 학술대회’에서 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Sh수협은행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독도사랑해(海)기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독도사랑해(海)기금 전달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기금은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

지난 1997년부터 이어져 온 독도사랑해(海)기금은 수협은행의 ‘독도사랑예금’, ‘독도사랑학생부금’, ‘독도사랑카드’ 등 독도 관련 공익상품 판매수익금의 일부로 조성되며 현재까지 약 3억 9000여만원을 기금으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독도연구보전협회는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회의실에서 ‘2021년 독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울릉도와 독도의 지명’을 주제로 다양한 학술 논의를 가졌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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