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오는 22일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모바일 프로그램 ‘야한식당 시즌2’를 론칭하고, 영타깃 공략을 강화한다.
‘야한식당’은 ‘야밤에 한없이 식사가 그리운 당신들을 위한 방송’의 줄임말로 야식 먹방을 콘셉트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가정간편식을 소개하는 모바일 콘텐츠다.
지난 4월 종료된 시즌1에는 100만 먹방 유튜버 히밥과 셰프 양지훈 등이 출연해 떡볶이, 닭발 등 다양한 간편식을 소개한 결과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달 22일 오후 7시 모바일 TV ‘엘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론칭 방송에는 유튜버 상해기와 가수 조현영이 직접 출연해 두루치기, 감자탕 등 야식으로 인기 있는 식품을 판매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야한식당 시즌1이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보다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인플루언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최신 쇼핑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이며 젊은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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