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대표 김욱·강종익)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활용한 드라마를 공동 제작한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하는 숏폼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마를 덱스터스튜디오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 접목함으로써 드라마 장르의 확장성 및 최적의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사업 모델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공동 개발한다. 확장현실(XR), 인공지능(AI) 등 덱스터스튜디오의 메타버스 기술 노하우에 와이낫미디어의 뉴미디어 채널, 콘텐츠 제휴를 통해 미디어 커머스 경쟁력과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OTT향(向) 드라마 공동제작 및 유통에도 힘을 보탠다. 덱스터스튜디오가 보유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VFX 기술력과 와이낫미디어의 드라마 기획 및 제작 역량으로 OTT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고 유통함으로써 양사간 수익 규모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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