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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9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대위의 양천갑 지역본부 발대식에서 준비된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못 만들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길 의원은 “여러분께서 저 같은 사람도 지역의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셨는데, 준비된 박근혜 후보는 대통령을 못 만들 이유가 없다”며 “양천에서부터 승리의 시작을 알려 우리 양천이 대선 승리의 선두주자가 되자”고 당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길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선거를 시작할 때 저도 40일을 남겨놓고 시작했다”며 “오늘이 대선 40일을 남겨 놓은 시점이다”며 “지난 총선과 똑같은 마음으로 뛰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대선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개최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대위의 양천갑 지역본부 발대식과 함께 개최된 특강에는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이민경 교수·이성권 전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섰고,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유정복 국회의원·유일호 서울시당 위원장·제성호 서울시당 선대위원장·권영세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안명옥 전 국회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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