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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 문성유, 이하 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케이크’, ‘비단에 그리는 우리 그림 클래스’, ‘치매예방 홈키트’ 등 특색 있는 19개 아이템을 11월 14일까지 선보인다.

크라우드 펀딩과 함께 캠코 등은 BEF에서 이미 지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확대를 위해 부산사회적경제 통합쇼핑몰에 ‘BEF 특별관’을 열고 신규가입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10.18~11.7)에는 22개 기업이 참여하고 2차(11.29~12.26)에는 40여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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