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칠성(005300)은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7426억원(YoY 15.1%)과 732억원(YoY 25.4%)으로 추정된다.

7~8월 우호적인 날씨에 기인해 음료 부문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음료 매출액은 우호적인 날씨 및 판가 인상 효과에 기인해 YoY 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류는 3분기 내내 이어졌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 다만, 전년 기저 및 신제품 출시 효과에 기인해 YoY 4.0% 성장을 예상한다.

맥주 OEM은 QoQ 견조한 매출 성장을 시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롯데칠성은 3분기 고객사 추가 확보를 통해 관련 매출액이 약 1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주류 부문 손익은 맥주 가동률 상승에 기인해 소폭 흑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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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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