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가온차트 주간 소매점 앨범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가온차트가 18일 발표한 2021년 42주차(10.10~16) 주간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은 지난 12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58만5779장의 판매량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발매당일인 12일 오후 7시로 나타났다.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엔하이픈은 ‘디멘션’ 시리즈를 통해 딜레마에 빠진 일곱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를 선보인 이들은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답게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차트 2, 3위에는 에스파(aespa) 첫 미니 앨범 ‘새비지’(Savage) 라잇썸(LIGHTSUM)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가 각각 랭크됐다.
한편 42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0일 엔시티(NCT) 127 ‘스티커’(Sticker) ▲11일 에스파 ‘새비지’ ▲12~16일 엔하이픈 ‘디멘션 : 딜레마’가 1위를 차지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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