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일화가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BIAF)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사 음료를 후원한다.

후원 물품은 자사 대표 상품 중 하나인 ‘초정탄산(라임)’으로, 초정탄산수는 블라인드테스트로 진행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먹는샘물(생수) 품평회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탄산수 부문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일화는 이번 영화제에 참여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전공자 및 실무자, 그리고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페어 등의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협찬 음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포스터 (일화 제공)

올해로 23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다. 예술성, 작품성, 대중성의 균형과 조화를 맞춘 작품을 선정 및 소개하는 등 아시아 애니메이션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고려호텔에서 진행되며, 36개국 131편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일화 관계자는 “이번 열리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영화인들과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정성껏 준비한 일화의 음료와 함께 일상 속 무료함을 달래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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