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호전실업(111110)은 3분기 실적이 매출액 1200억원(+27.7% YoY)과 영업이익 188억원(+172.4%)으로 전망된다.

7월말부터 베트남 락다운 여파로 국내 주요 OEM 업체들의 3분기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나 인도네시아에 주력 생산라인이 위치한 동사의 경우 3분기 정상 가동 및 수주 확대에 따른 호실적이 돋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사 노스페이스 중심 오더 반등 및 8월부터 룰루레몬 신규 공급이 시작되며 하반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노스페이스는 동사의 최대 고객사로 2021년 연간 수주액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3분기 연간 수주 물량의 50% 수준이 반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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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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