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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2021년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4000억원(YoY +20.2%, QoQ -0.1%)과 2836억원(YoY +6.1%, QoQ +3.9%)을 기록할 전망이다.

판매량 감소(QoQ: 아연 -1.7%, 연 -8.5%, 금 -22.8%, 은 +4.1%)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금속 판매가격 상승(QoQ: 아연 +3.6%, 연 +13.4%, 금 +2.1%, 은 -2.7%)과 원/달러 환율 상승(QoQ +3.4%)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2658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한동안 아연가격 급등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내년말부터 가동이 예정된 전지박공장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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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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