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멜리아이엔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앰뷸런스’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앰뷸런스’는 리얼타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로 브뤼셀 대도시에서 구급차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쇼콜라’(2017)와 넷플릭스 시리즈 ‘뤼팽’(2021)에서 남자주인공의 매력적인 첫사랑 역할을 하며 인기를 얻은 클로틸드 헤스메는 ‘앰뷸런스’에서 구급차 응급요원인 이자벨역을 맡아서 숨막히는 테러를 막기 위해 나선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의문의 남자가 얼굴은 보이지 않은 채 구급차 앞에 서있는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여기에 남자의 몸에는 알 수 없는 폭탄장치가 장착돼 있고, 손에는 스위치를 누를듯한 모습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사이렌이 울리면 모두가 타겟이 된다’라는 긴장감을 살리는 카피는 예비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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