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게임 IP의 웹툰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빛소프트는 칵테일미디어와 전략적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빛소프트의 게임 IP를 칵테일미디어가 웹툰으로 제작하고, 수익화 공동사업을 위한 투자사 및 파트너사 모색 등에 양사가 적극 협력하는 내용이다.

칵테일미디어는 신비아파트, 벅스봇 등 애니메이션 분야 메가히트작을 선보였으며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제작방식 도입, 게임사와의 적극적인 협력 등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크리에이티브 넘치는 제작사다.

양사는 MOU 체결과 함께 방대한 세계관과 독특한 캐릭터성을 지닌 게임 IP를 중심으로 웹툰화에 대한 실무 검토를 시작했으며 타이틀은 본계약 확정 시 추후 공개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최고의 기획력 및 기술력을 가진 칵테일미디어와 협력을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사 게임 IP에 칵테일미디어의 크리에이티브가 결합돼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칵테일미디어 관계자는 “유수의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는 한빛소프트와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게임 액션의 화려함과 실감나는 비주얼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과 유니티 엔진 기술을 접목해 웹툰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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