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진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마이 뉴욕 다이어리’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이 뉴욕 다이어리’는 전통을 고집하는 출판 에이전시 CEO 마가렛과 사회초년생 조안나가 ‘호밀밭 파수꾼’의 저자 샐린저를 담당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에이리언’, ‘워킹 걸’ 등으로 오스카에 3회 노미네이트된 미국 대표 연기파 배우 시고니 위버가 카리스마 넘치는 에이전시 대표 마가렛 역을 맡았다.

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광기 어린 히피족 연기를 선보이며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미국의 라이징 스타 마가렛 퀄리가 사회 초년생 조안나 역을 맡아 시고니 위버와 함께 신구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연출로는 ‘뷰티풀 라이’의 필리프 팔라도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가 선보일 1990년대 뉴욕 대도시의 향수 어린 풍경에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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