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한국마사회 문화센터가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온라인 비대면 문화센터로 운영을 이어간다. 수강접수는 10월 28일 오후6시 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문화센터는 요가, 줌바댄스, 트로트교실 등 성인대상의 취미강좌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읽기, 창의역사, 종이접기 등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돼있다.

강좌는 6주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 기준 1만원에서 1만5000원 수준이다. 수업의 집중도를 위해 강좌별 정원을 20명으로 제한하지만 거주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 문화센터의 온라인 강좌를 통해 집콕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한편 온라인 문화센터 개설강좌 및 이용안내는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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