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5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2 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식에서 대상(블레이드&소울, 대통령상), 최우수상(바이킹아일랜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10개 부문 20개(명)가 2012년을 빛낸 게임(인)으로 선정됐다.

올해 온라인투표는 9만여 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일시적으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될 정도로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심사위원단 60%,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 10%, 기자단투표 10%, 네티즌 투표 20%가 반영돼 각계각층의 의견을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

기술·창작상 부분은 별도의 기술창작 심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게임업계 전문가 투표를 20% 반영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자)에는 트로피,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