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CJ ENM(035760)은 미디어부문이 상반기와 같이 고마진의 TV광고 호조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광고시장의 전통적인 비수기이며 2020년 하계 올림픽 영향으로 우려가 높았으나, 동사는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원활히 대응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2021년 광고시장은 디지털과 TV채널 중심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3분기에는 올림픽 영향으로 국민들의 TV시청이 증가했 던 점이 CJ ENM의 TV광고부문에도 우호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신수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더불어 <갯마을 차차차>,<스트릿우먼파이터>,<슬기로운 의 사생활2> 등 양질의 작품 라인업 덕분에 광고주에 효율성이 높은 광고 채널믹스를 제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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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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