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2일 코스피(-1.35%)와 코스닥(-1.36%)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0.17%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16종목이 상승했고 50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3.91%(950원) 올라 2만 5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그린암모니아 협의체에 EPC 중 유일하게 참여하는 등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상회하자 주가가 급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3.37% (900원) 상승해 2만 7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화성산업은 전일대비 +1.93%(250원) 올라 1만3200원에 장을 마쳤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0.42% (50원) 상승해 1만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0.41%(40원) 올라 99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일성건설 이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4.07%(270원) 내려 6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올해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대비 20.5%p 상승하는 등 수익성 개선 필요성이 부각되자 주가가 급락했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한양이엔지 +1.00%(150원) 올라 1만 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동신건설은 -5.86%(2500원) 내려 4만 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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