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풍산(103140)은 2021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975억원(YoY +41.6%, QoQ -2.8%)과 585억원(YoY +20.8%, QoQ -45.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방산 수출에도 불구, 계절적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던 방산 내수로 전체 방산 매출의 감소(1,844억원: YoY +18.0%, QoQ -7.1%)와, 신동 판매량 소폭 감소(4.8만톤: YoY +13.5%, QoQ -1.6%) 및 LME 전기동 가격 조정(QoQ -3.4%)으로 2분기 290억원에 달했던 메탈게인 효과가 소멸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66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8월 중순 일시적으로 9000불/톤을 하회했던 LME 전기동가격이 이후 반등에 성공하여 9월 중순에는 9677불/톤까지 상승했지만 9월말부터 약세로 전환되어 10월 중순 현재 9177불/톤을 기록 중이다"며"전기동은 수요 둔화 우려와 더불어 제련소 가동률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동안 가격 하락 압력에 처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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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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