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8일 코스피(-0.11%)와 코스닥(-0.03%)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 또한 전일대비 -0.56%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41종목이 상승했고 28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3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L건설이다. DL건설은 전일대비 +1.13%(1500원) 올라 13만 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DL그룹에서 DL 케미칼이 대림피앤피와 합병에 이어 신성장 사업 본격화 추진에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로 도약했다. 미국의 석유화학회사인 크레이튼을 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의결한바도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종목이다.
남광토건은 전일대비 +0.98% (150원) 상승해 1만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우)는 전일대비 +0.31%(500원) 올라 15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금호건설 이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2.83%(350원) 내려 1만 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주가는 7일부터 기관들이 매도를 함에따라 주가하락의 요인이 됐다.
GS건설은 전일대비 -1.92%(800원) 내려 4만 9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동신건설이 +9.08%(3550원) 올라 4만 2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KCC건설은 -1.92%(200원) 내려 1만 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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