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이신영이 새 드라마에서 마성의 매력을 분출한다.
8일 소속사 측은 “한섬과 CJ ENM이 공동 기획과 제작을 맡은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할 주인공 정성민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바이트 씨스터즈’는 경성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 별 패션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온 뱀파이어들이 2021년도까지 우리 곁에 살고 있는 판타지 드라마다.
이신영이 극 중 분할 정성민은 ’바이트 씨스터즈‘ 앞에 나타난 독보적 존재감의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 및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 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이신영은 ‘바이트 씨스터즈’로 완벽 동화 된 모습과 몰입도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계약우정’ 등 작품에 출연해 화제성과 스타성을 입증한 그는 지난해 개최된 ‘2020년 제15회 아시아모델 어워즈’에서 연기자부문 신인상과 ‘KBS 연기대상’ 남자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키도 했다.
한편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는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공개된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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