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는 8일부터 연말까지 고신용 신용대출,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 직장인 사잇돌대출 신규 대출을 연말까지 중단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월 8일부터 고신용 신용대출 및 직장인 사잇돌대출, 일반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신규 대출을 12월 31일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은 일일 신규 신청 건수를 제한하며 추이에 따라 신청 가능 건수가 변동된다.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햇살론 등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상품과 개인사업자 대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일부 대출 상품의 신규 대출 중단은 가계대출 관리 차원이며 카카오뱅크는 대출 증가속도를 고려해 추가 조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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