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대한통운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반사 안전가방덮개’ 1000개를 경기 광주경찰서에 전달했다.

광주경찰서는 전달받은 안전가방덮개를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올해 개교한 경기도 광주시 신현초등학교, 광주송정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굿네이버스가 함께 기획 및 진행을 담당했다.

빛반사 안전가방덮개는 키가 작아 운전자 시야에 들어오기 어려운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의 보행안전을 위해 제작된 안전용품이다.

이번 지원은 CJ대한통운이 2017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걸어다니는 표지판 역할의 안전가방덮개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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