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화승엔터(241590)는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100억원(-8%, yoy)과 -122억원(적전, yoy)으 로 추정된다.

3분기 호치민 지역의 장기간에 걸친 lock down에다 생산 설비 이전 영향으로 공장 가동율이 한 자리수로 떨어지면서 피해가 커졌다.

신발 제조 설비의 경우 의류 설비에 비해 1-2군데에 집중되어 있고, 외주 생산을 거의 하지 않아 lock down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대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 중 생산 정상화가 예상되지만 의류 품목 대비 신발 제품의 가동율 상승이 다소 더디다는 점을 고려하면 마진 정상화는 내년 1분기로 예상하는 것이 좀 더 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