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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6일 코스피(-1.53%)와 코스닥(-3.25%)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3.56%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6종목이 상승했고 65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일성건설이다. 일성건설은 전일대비 +6.99%(390원) 올라 59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성건설은 외국인 세력의 거센 매수세가 일어나면서 오늘 장이 크게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억이었지만 2분기에 42억원으로 3배늘어났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1.58%에서 4.14%로 증가했다.

금호건설(우)는 전일대비 +0.65% (200원) 상승해 3만 12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 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6.66%(3000원) 내려 4만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실적이 2분기 대비 현저히 낮아질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1503억원이었지만 3분기에는 1099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감소할것으로 보여지며 전일 외국인들의 매도가 크게 늘어나며 주가가 하락했다.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6.29%(420원) 하락해 6260원에 한라건설은 전일대비 -5.70%(330원) 하락해 546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서한이 -5.70%(110원) 내려 1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KT서브마린도 -3.70%(200원) 내려 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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