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선한트롯 9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하며 선한영향력을 행사했다.

6일 재단 측에 따르면 전유진이 기부한 상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가발지원사업에 사용된다.

가발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과정 중 머리카락을 잃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선물해 외적 이미지를 개선, 정서적 지지를 돕는 재단 목적사업 중 하나다.

KBS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 TV조선 ‘미스트롯2’ 등 다양한 방송 출연연으로 얼굴을 알린 전유진은 선한트롯 가왕전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끊임없는 기부 선행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전유진은 최근 KBS2 ‘연중 라이브’와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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