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세계(004170)는 전 계열사 실적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화점 마진 개선에 효과가 큰 의류 매출이 크게 회복되는 점은 실적 개선에 의미가 크다.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영향도 일시에 그쳤고 4분기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소비 회복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부터는 연간 영업이익 500억원 규모의 광주신세계가 연결 실적으로 편입, 2022년에 유통섹터 내 실적 개선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해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외 소비와 직결된 면세점 채널을 보유한 동사의 경쟁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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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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