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5일 코스피(-1.98%)와 코스닥(-2.80%)이 하락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73%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9종목이 상승했고 62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1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DL이앤씨이다. DL이앤씨는 전일대비 +1.52%(2000원) 올라 1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택매출 증가와 친환경 시설 수주 확대로 인해 주가 상승에 플러스 요인이 되었다.
현대건설은 전일대비 +1.39% (700원) 상승해 5만 1000원에 장을 마감했고 대우건설은 전일대비 +1.21%(80원) 올라 667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0.39% (100원) 상승해 2만 5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동신건설 이다. 동신건설은 전일대비 -6.66%(3000원) 내려 4만 2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관련주인 동신건설이"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민간 사업자와 결탁해 사업자 선정의 특혜를 주는 대가로 막대한 이득을 취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에 수천억원의 손해를 입혔다”고 적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오늘 주가가 곤두박질 쳤다.
HDC현대개발은는 전일대비 -2.23%(600원) 하락해 2만 6350원에 장을 마쳤다.
태영건설 전일대비 -2.17%(250원) 하락해 1만 12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서한그룹이 +1.05%(20원) 올라 1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KT서브마린이 -4.57%(260원) 내려 5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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