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일 코스피(-1.62%, 3019.18)와 코스닥(-2.00%, 983.2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36%)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0개였고 하락주는 23개였다. 오늘 국내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코스피는 3000선이 위협받았고 코스닥은 1000선이 무너졌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위메이드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6.86%(1만1800원) 올라 8만1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는 하락세에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또 위메이드맥스(+12.68%) 룽투코리아(+10.20%) 데브시스터즈(+2.80%) 한빛소프트(+1.60%) 플레이위드(+1.42%)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6.09%)는 상승했고 넷마블(-2.54%) 카카오게임즈(-1.37%) 엔씨소프트(-1.33%) 크래프톤(-0.80%)은 하락했다.

반면 액션스퀘어의 하락률이 높았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9.06%(550원) 내려 55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조이시티(-4.80%) 웹젠(-4.30%) 네오위즈(-3.66%) 더블유게임즈(-3.33%) 썸에이지(-3.30%) 컴투스(-3.04%) 등이 3% 이상 하락했다. 특히 웹젠은 상승세에서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52주최저가(2만4400원)를 기록했다. 이로써 웹젠의 시총은 결국 9000억원대도 무너졌다. 웹젠은 최근 ‘뮤 아크엔젤2’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뮤 아크엔젤2는 현재(1일) 기준 구글매출 순위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미투온(5040원)과 미스터블루(7840원)도 장중 5주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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