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6시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콘텐츠 도입 등을 진행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으로, 치열한 두뇌 싸움과 카운터 스킬을 기반으로 한 스릴 넘치는 전투 플레이가 특징이다.

컴투스는 출시 후 6번째 시즌을 맞아, 탐색전, 몬스터 조합 추천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더욱 다채로운 성장 및 전략 구성의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도입된 탐색전은 유저가 자신과 비슷한 승점의 유저를 상대로 모의전투를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등급전에 도전하기에 앞서 탐색전을 통해 자신의 덱 구성과 대전 전략 등을 테스트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몬스터 덱에서 함께 사용 시 더욱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몬스터 조합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도 추가됐다. 추천 몬스터 및 스펠 조합의 설명과 함께 추천 대상을 이용한 도전 과제도 제공되며, 클리어 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덱 구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인 결계전에는 랭킹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보다 편하게 결계전을 즐길 수 있도록 결계 종류마다 별도의 덱을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또 기존 4일 간격으로 결계 종류가 교체되는 방식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토요일 오전 9시까지 주 단위로 진행되는 일정으로 변경되며 보상도 상향돼 더욱 여유로운 플레이 환경을 조성했다.

연맹들끼리 겨루는 연맹전에서는 최대 참가 가능 인원을 45명까지 확대해, 더 많은 유저가 연맹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전 연맹전에 참가한 연맹원들의 목록이 저장돼 이후 연맹전 신청시 보다 쉽게 참가 연맹원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외 현상수배에서 마지막 전투를 진행한 덱을 저장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월드 토너먼트 전투 시 획득한 별 개수에 따라 명예 훈장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개선 작업이 진행돼 플레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할로윈 시즌 컨셉도 적용됐다. 메인 타이틀과 몬스터 소환 배경, 정보창 배경 등이 모두 할로윈의 으스스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또 야차 화, 처녀귀신 소하, 악령 흐래스벨그, 호박머리 루센 등 인기 몬스터들에 할로윈 이미지를 적용한 형상 변환 4종도 선보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