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0일 코스피(+0.28%)와 코스닥(+0.18%)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17%)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20개였고 하락주는 15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베노홀딩스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베노홀딩스는 전일대비 8.26%(440원) 올라 5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베노홀딩스는 어제 장중 52주최저가(518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상승세로 마감한 후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게임빌(+5.92%) 넷게임즈(+5.75%) 컴투스(+3.24%) SNK(+2.56%) 플레이위드(+2.49%) 네오위즈홀딩스(+1.91%)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5.05%) 넷마블(+3.06%) 크래프톤(+0.40%)은 상승했고 카카오게임즈(-1.79%)와 펄어비스(-0.37%)는 하락했다. 이중 엔씨소프트는 오늘 리니지W 2차 쇼케이스를 통해 유료화 정책을 공개했다. 대체적으로 아인하사드 삭제, 개인간거래 지원 등이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데비시스터즈는 전일대비 8.99%(1만5500원) 내려 15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위메이드맥스(-6.99%) 베스파(-4.94%) 넥슨지티(-3.83%) 위메이드(-3.58%) 룽투코리아(-2.53%) 네오위즈(-1.27%)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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