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마이크론(MU.US)은 4분기에 전방산업 메모리 탑재량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8월의 매출액과 Non-GAAP EPS는 각각 82억 7000만 달러(+37% YoY, 이하 YoY 생략)와 2.42달러로 컨센서스 매출액 82억 3000만달러와 EPS 2.34달러를 상회했다.

컴퓨팅&네트워크(+26%), 스토리지(+32%) 부문은 PC, 데이터센터, 기업향 IT 투자 회복이 실적을 견인했다.

김형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모바일 부문(+29%)은 견조한 MCP(멀티칩패키지) 수요와 탑재량 증가가 지속됐고 임베디드 부문(+108%)은 자동차, 산업&IoT, 통신인프라, 스마트 디바이스 수요 급증으로 4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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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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