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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엔비에스티(대표 조인석)는 생산, 판매중인 몸에 붙이는 체온계 ‘팸퍼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체온스티커인 ‘팸퍼밴드’는 기존의 부피가 크고 접촉을 해야 하는 체온계와는 달리 붙이기만 하면 색상의 변화로 열 체크가 가능한 특허상품으로 24시간 체온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유럽연합(EU)이 제정한 유해물질 사용에 관한 제한 지침(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인증을 받은 안전 점착제를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의료기기 품질경영 시스템인 IOS13485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도 인증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까다로운 인증을 거친 만큼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코로나19로 방역물품이 필요한 여러 지자체에 ‘팸퍼밴드’를 후원하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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