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2주 연속 가온차트 소매점 앨범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가온차트가 27일 발표한 2021년 39주차(09.19~25) 주간 소매점(리테일) 앨범차트에 따르면 엔시티 127이 지난 17일 발매한 정규 3집 ‘Sticker’(스티커)가 한 주 동안 16만9957장의 가장 많은 판매량을 나타내 1위에 올랐다.
이 기간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시간대는 지난 24일 오후 4시였다.
‘Sticker’는 엔시티 127이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그룹의 개성 넘치는 음악 세계를 만끽해 볼 수 있다. 특히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차트 2, 3위에는 있지(ITZY)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와 양요섭 ‘Chocolate Box’(초콜릿 박스)가 각각 랭크됐다.
한편 39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에이티즈(ATEEZ) ‘ZERO : FEVER Part.3’(제로 : 피버 파트3)(19일) ▲진해성 ‘별[星]‘(20일) ▲마마무(Mamamoo) ‘I SAY MAMAMOO : THE BEST’(아이 세이 마마무: 더 베스트)(21일) ▲NCT 127 ‘Sticker’(22~25일)이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