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 공식 유튜브 캡처)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이용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에 초대돼 무대에 오른다.

박건호 음악회는 원주가 낳은 국민 작사가로 고인이 된 박건호를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

G1방송(강원민방) 창사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이용 외 진성과 정수라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박건호가 작사한 노래들을 부르며 그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한편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의 서정적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사전 방청을 예약한 시민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며, 실황무대는 G1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용은 오는 10월 나라에 대한 사랑을 담아 표현한 신곡 ’자유여’를 발매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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