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이리유업(600887.CH)은 2021년 상반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565억 1000만 위안(YoY +18.9%)과 63억 9000만 위안(YoY +33.6%)을 시현했다.

중국 내수 회복 및 유제품 수요 증가로 상반기 중국 액상우유 시장은 YoY 9.0% 성장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리유업의 액상우유 매출은 프리미엄 및 신제품 판매 호조에 기인해 YoY 19.6% 증가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연초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원유 가격 상승 지속으로 매출총이익률은 YoY 0.8%p 하락했으나, 경쟁 강도 완화에 따른 판관비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은 YoY 1.2%p 개선된 11.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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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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