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한라(대표이사 이석민)는 황학동청계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약 974억원(VAT포함) 규모의 ‘황학동 청계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본 사업은 서울시 중구 황학동 1756번지 일원에 연면적 58,427㎡(1만 7674평), 공동주택 404가구(4개동, B6~20F)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404가구는 조합원 분량 351가구와 임대 53가구로 구성된다. 현재 100% 조합원 모집이 완료된 사항으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보장되는 사업이다. 금번 도급공사 계약 체결 이후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 8월 착공할 계획이며 준공은 2025년 11월 예정이다.
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합리적인 공사비와 우수한 사업 조건을 내놓으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다"며"앞으로 서울, 수도권 조합아파트·재개발·재건축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서울에 강남 도곡동, 서울역 인근에서 재건축,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이외에 부산, 울산, 용인, 전주 등지에서 지역주택조합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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