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차세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오렌지플래닛이 초기 스타트업 대상 투자와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오렌지팜(Orange Farm) 배치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바이오 기반 전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초기 창업 팀(법인 설립 3년 이내)이며 접수는 10월 5일까지 오렌지플래닛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 내외의 초기 창업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초기 창업 팀은 ▲직접 투자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 등 비즈니스 인프라 제공 ▲VC/AC(Venture capital/Accelerator) 및 선배 창업가 1:1 멘토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팀에게는 추가적으로 ▲권역 별 현지 진출 세미나 ▲글로벌 회사 매칭 ▲현지 파트너 1:1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배치 모집은 기존 오렌지팜 상시 모집과 달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 카이스트 청년창업투자지주가 파트너로 참여하여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 선발된 팀은 기업가치에 따라 5000만원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또 전담 VC/AC 및 동문 기업 1:1 멘토링을 통해 주기적으로 성장 방향 가이드를 제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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