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왼쪽)와 송기섭 진천군수(오른쪽)가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대한토지신탁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지원에 나섰다.

대한토지신탁은 송기섭 진천군수, 이훈복 대한토지신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충북 진천군에 현지 농산물 브랜드인 ‘생거진천쌀’ 280포대 1000만 원어치를 구매해 기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대한토지신탁은 진천군 옹암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 1천만 원어치를 구매하기로한바 있어 이를 다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환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진천군청을 통해 관내 장애인 재활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이훈복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향토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청에 발맞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대한토지신탁은 올 상반기 연천군에도 10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고 동해시에 코로나 피해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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