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복귀 후 발빠른 활동을 보이고 있는 가수 김희재왼쪽)와 이찬원(오른쪽)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가수 김희재와 이찬원이 소속사 복귀 후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는 3일"김희재가 마운틴무브먼트와의 중화권 독점 매니지먼트를 통해 중화권 진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재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활동폭을 노래에서 연기로까지 넓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김희재는 중화권 진출과 관련 “기회가 주어진 만큼 해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더욱더 새로운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트로트 대세로 활동 중인 이찬원은 13일 2022 시즌 그리팅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찬원은 이번 시즌 그리팅에는 팬들과 첫 데이트 하는 날의 시간대 별로 다양한 모습을 그려낸다. 아침에 눈을 뜬 순간부터 저녁에 잠들기 전까지 일상적인 순간들을 사랑스럽게 담아 팬들의 소장욕을 자극한다.

이찬원은 '첫 데이트 로그(1st_date_log)'인 이번 시즌 그리팅의 콘셉트에 따라 소위 '남친짤'로 불리는 팬심 공략 사진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하드커버의 100페이지 화보집을 포함해 캘린더, 다이어리, 포토카드, 웰더마 스페셜 에디션 미스트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이찬원의 2022 시즌 그리팅은 한정수량으로 탐스타몰에 독점 오픈됐다.

소속사는 “보통 시즌 그리팅 굿즈는 연말에 공개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찬원의 공식 굿즈를 오래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올해는 조금 일찍 공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찬원의 이번 시즌 그리팅은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앞선 티저 영상에 이어 콘셉트 화보 영상, 메이킹 영상, 미공개 컷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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