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김원식. TTA)는 지난 14일 중국 시험기관인 WLLC와 이동통신 시험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중국에서 생산되는 CDMA 단말기의 CCF(CDMA Certification Forum) 인증시험 및 기타 개발지원 시험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WLLC는 중국에서 CCF 인증을 받으려는 단말기에 대한 인증시험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TTA는 중국 시험인증 시장에 간접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WLLC는 데이터통신, 유무선통신 등의 분야에서 중국정부가 지정한 공인시험소중 하나로 자국의 통신기기에 대한 시험 인증을 맡고 있다.